[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가칭)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3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층 대강당에서 연다.
대구시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인프라 시설들과 창업지원 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본계획을 수립, 10월 투·융자심사 및 공유재산 심의를 마치고 12월 제3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는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내달까지는 사업타당성 등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용역을 통해 지난 21일까지 한달 간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할 것”이라면서 “설문조사 결과분석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견을 우선 반영, 센터 건립 및 운영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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