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숲속 힐링 공간… 도내 26개 자연휴양림 운영
설 연휴 기간 중 도내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서다.
1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자연휴양림은 국립 6곳, 공립 18곳, 사립 2곳으로 총 26곳이 운영 중이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숲속의집), 야영데크, 숲길(등산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숲체험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별로 특색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시설사용료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휴관일을 지정(도 직영 휴양림만 해당)해 시설유지·보수도 강화했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자연휴양림 관련 조례 및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
도 박기원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22년까지 공립 자연휴양림 3곳(영덕, 청도, 봉화)을 추가 조성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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