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온종합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동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대표자 및 임직원, 각 병동 간호사들이 모여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전달했다.
원내에서는 설 명절을 기념해 환자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온요양병원에서는 5일 ‘설날 효도잔치’라는 이름으로 환자 및 보호자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설날 당일 요양병원 병동별로 음식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가 가져온 음식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 및 병동별 대회로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병원에서도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설 연휴가 됐으면 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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