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문제적 남자’ 캡쳐
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반전의 깜짝 게스트, 각 출연자들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2015년 첫 문제를 풀 때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뇌풀기’에 누구보다 친숙한 매니저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못 푸는 모습을 너무 바로 앞에서 보여준다는 게 창피하다. 현장에서 보면 더 한심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그런데 박경은 한 달 밖에 안 된 매니저와 함께 하게 됐다.
박경은 “오래 됐으면 저를 놀리기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미담밖에 얘기 안 할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