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카 모습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장애인,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 특장차량 5대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광명희망카’ 신규 차량 5대를 추가해 총 32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게 된다.
추가 증차에 따라 운전원을 공개 채용해 친절교육, 안전운전교육, 차량동승교육 등의 교육을 완료했다.
신규 차량의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 장착을 완료하는 등 광명시 이동약자의 두 발이 될 준비를 마쳤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광명희망카 증차로 인한 운행 확대로 보다 많은 광명시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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