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캡쳐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능력자’와 ‘에이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는 퀴즈를 맞춘 팀이 복불복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이광수는 퀴즈를 맞춘 뒤 4번을 선택하려 했다.
상대팀이었던 유재석이 곧바로 4번을 만지자 팀원들은 ‘유제로’의 손길이 닿고 ‘꽝손’ 이광수가 선택한 4번을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광수의 강력한 주장으로 4번을 택했고 역시나 꽝이었다.
전소민은 “내가 불안하다니까”라며 볼멘소리를 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도 “나도 신기해. 나도 4번이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다음 퀴즈에서 에이스팀이 맞춰 유재석이 4번을 택했는데 연속 ‘꽝’이 나와 또 한 번 ‘꽝손’을 입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