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전 10시5분께 북구의 한 거주지에서 자신의 아버지 B(78)씨와 어머니 C(77)씨를 가위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또 흉기로 자신의 머리를 2~3차례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10여 년간 조현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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