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웨더에 따르면 봄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월 하순과 3월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다음달 1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다음달 16~24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3월25~4월2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3일 이후 개화할 예정이다.
진달래는 다음달 18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19~28일, 중부지방은 3월28~4월2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6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때 제주는 3월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24~4월1일, 중부지방은 4월3일~8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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