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업무협약과 ‘AI기반 미래교육센터’ 개소식 가져
미래교육센터 개소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일 오후 2시 동명대학교 본관에서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와 ‘AI기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과 ‘AI기반 미래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초·중·고등교육별 ‘AI기반 미래교육’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 가치 확산 노력,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이뤄졌다.
또 이날 문을 연 미래교육센터는 학생, 교원,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업무협약식 장면.
이번 협약으로 인텔코리아는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생태계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AI기반 교육사업 등을 펼친다.
동명대는 미래교육센터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스마트 캠퍼스(Campus)를 구축하여 미래형 최첨단 교육 등을 실시한다.
부산교육청은 AI기반 미래교육 관련 교수연수 프로그램과 학생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과학·정보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오늘 협약과 센터 오픈으로 산·학·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AI기반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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