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가 올 한 해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등 320개 이상 품목을 선정해 수거‧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설 명절 떡‧튀김‧수산물‧건강기능식품 등 총 9건의 품목을 수거해 식품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향후 수거 대상 품목은 ▲계절별 다소비 농산물 105건(잔류농약, 중금속) ▲여름철 오염 우려 수산물 25건(비브리오균 등) ▲유통 계란 30건(살충제, 항생제) ▲명절 성수 식품 및 다소비 가공식품 151건(식품의 기준 및 규격) ▲사회적 이슈 제품 등이다.
시는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할 경우 현장조사를 시행해 해당 제품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향후 해당 업체 지도‧점검해 안전한 식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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