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1년 동안 교내·외 원활한 강의진행을 위해 노력한 교원들을 표창, 대학 강의평가 시스템의 정착과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는 행사이다.
‘2018학년도 명예의 전당’ 우수 교원 수상자는 전임교원 12명, 비전임 교원 1명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는 우수교원 12명 중 특히 강의 개선 점수가 높은 교원 1명도 포함되었다.
이날 우수 교·강사로 선정된 응급구조과 배성주 교수는 2016년부터 3년 동안 ‘베스트 티처’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홍수 총장은 “학생들의 강의 만족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연구하고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대학의 본질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데 있으며 기본에 충실해 최고의 대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교수 지원으로도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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