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가온누리강사단 신입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 역점사업 중 하나인 ‘마을 속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추진과 자원봉사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와 시민성 ▲강의 시연수업 및 활동사례 공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1월 28일부터 13일까지 센터 SNS를 통해 공개 모집한 20명이며 사흘간의 교육과정과 일정기간 보조강사로 활동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가온누리강사단은 교육활동에 관심 있는 단원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재능 봉사단체로 2007년 ‘자봉이강사단’으로 출발, 2016년 재도약을 위해 가온누리강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12년째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을 찾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자원봉사 기본교육, 시민성 교육, 장애 및 노인이해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의 생애주기별 맞춤 자원봉사교육과 주민단체(이·통장단)를 대상으로 시대적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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