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비빔밥, 두릅숙회, 달래 봉골레 파스타 등 봄내음 가득한 메뉴들로 풍성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도심속 휴양지 힐튼부산(Hilton Busan)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힐튼 부산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특색 있는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테이스티로드’의 여섯 번째 콘셉트로 ‘봄 향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내음을 가득 머금은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들로 구성된다.
머저 향긋한 냉이, 달래, 참나물, 돌나물, 방풍 나물, 취나물, 세발나물, 새싹샐러드, 봄동겉절이 등 총 9가지 나물을 넣어 맛볼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이 마련된다.
두릅숙회, 원추리 소고기 볶음, 향긋한 달래 봉골레 파스타, 아삭한 봄 야채쌈과 돼지수육, 원기회복에 좋은 장어 양념구이, 도다리 쑥국 등 이름만 들어도 기운이 넘치는 특선 메뉴들도 마련돼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프랑스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디저트 스테이션까지 준비돼 다양한 스타일의 뷔페 및 일품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루프탑 테라스를 자랑하는 ‘맥퀸즈 바(McQueen’s Bar)’에서는 봄을 맞아 ‘캐비어의 유혹’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캐비어는 특유의 풍미와 신선함으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캐비어를 활용한 이번 프로모션은 총주방장이 직접 선별한 3종류의 최상급 캐비어 트레이와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인 캐비어 트레이에는 단백질이 적고 지방이 많아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세브루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선호하는 향의 ‘오세트라’, 궁극의 럭셔리 푸드로 가장 크기가 굵고 풍부한 맛으로 알려진 ‘벨루가’ 캐비어로 구성된다.
각 캐비어 트레이는 적양파, 삶은 달걀, 레몬, 사워크림, 멜바 토스트와 블리니 등과 함께 곁들여 신선한 캐비어 본연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그릴에 구운 소고기 안심, 훈제연어 크림치즈 롤, 통영 생 참치와 아보카도 타르타르, 팬에 구운 관자를 곁들인 전복과 미역 리조또 등과 같은 다양한 메뉴에 캐비어를 곁들여 풍성하고 고급스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힐튼 부산에서는 주중에 여유롭게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레이디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 레스토랑에서 여성고객 4인 이용시, 1인은 무료 식사가 제공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맥퀸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도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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