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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김흥백 총무과장이 27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으로부터 ‘2018년 권익개선분야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8년 권익개선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해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많은 기관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민원인들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기한을 당초 7일에서 5일로 자체적으로 2일 단축했다.
또 처리기한 3일 이내 민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처리 내용에 대해 불만족하다고 답한 민원에 대해선 의무적으로 추가 답변을 하는 등 시민들의 권익 신장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304개 기관 가운데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청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모여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만족 민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시대 3대 임금인 태종이 백성들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대궐 밖 문루 위에 북을 매단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1402년 2월 27일을 기념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 현장체험학습 담당교원 연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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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7일 오전 9시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담당교원과 수학여행지원단 교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에서 인사말을 가졌다.<사진>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연수는 현장체험학습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체험학습 운영매뉴얼을 잘 숙지해 학교별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교육적으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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