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2019년 제1기 청도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지역전문가 및 지역활동가 등 다양한 군민 50여명이 참여해5회의 특강과 조별모임, 선진지 견학 등 6주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승율 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며 “우리 군민들이 바라는 도시재생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
(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7일 화양읍 진라2리 경로당을 방문해 ‘2019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올해 첫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에서는 2019년 바뀌는 복지제도 안내에 중점을 두고 상담이 이뤄졌다.
각종 소득·생활지원, 주거지원, 건강·의료 지원 등 지원사업 안내와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 등 복지급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및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보다 정확한 조사확인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초기상담 후 사회보장통합관리망 데이터를 통해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소외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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