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진행 장면.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지사장 황행진)는 2월 28일 김해지역 소비자·시민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특별사법경찰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김해YWCA, (사)대한민국 팔각회 경남지구 김해 여성 팔각회, 김해 여성복지회, 김해 여성회, (사)한국부인회 경남지부 김해시 지부, 김해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김해 여성 자치회 등 7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황행진 지사장은 “올해 외국인 및 재외국인 건강보험 제도가 변경되고 일반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된다. 특히 사무장 병원 등 단속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 도입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1위 달성 및 청탁금지법 준수로 더욱 청렴한 공단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공단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 특히 특별사법경찰의 도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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