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쳐
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3.1절 특집으로 한반도 편으로 꾸며졌다.
제주도에서 고두심을 만난 멤버들. 흑돼지로 점심을 먹고 송악산 해안동굴진지를 찾았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고두심에게 ‘이어도 사나’를 요청했다.
그런데 전현무는 “멜로디가 이상하다”며 수긍하지 못했고 결국 고두심은 인근 상인들을 찾아 노래를 부탁했다.
생생한 소리를 들은 고두심과 멤버들. 상인들은 반가운 마음에 콜라비도 대접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제주도 방언이 쏟아지는 바람에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고두심은 “원래 제주도 인심이 이렇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