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형님’ 캡쳐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살면서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을 질문으로 던졌다.
넓은 이마를 공개하던 순간,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을 들켰을 때 등 오답이 속출했다.
차태현은 “귀신을 무서워하긴 하지만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경민은 “난 ‘흔들린 우정’ 춤으로 가위에 눌린 걸 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영화 ‘전우치’ 촬영 중에 생긴 에피소드였다.
차태현은 “관광객들 앞에서 주문을 외우며 장풍을 쏘는 게 창피했다. 장풍을 쏘면 사람들과 부딪칠게 없다고 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