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활성화 위해 한방특화분야 지원플랫폼 구축
하양꿈바우시장은 88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전국 최초 마트형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전통시장이다.
협약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강봉묵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여,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 강봉묵 이사장(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개발·기술지도 협력, 하양꿈바우시장의 한방특화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호 시설·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사업화 추진,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대학 클루앤코 매장과 한학촌, 학교기업 화장품공장,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실습실, 산학융합연구센터 등을 투어하며 지원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한의대는 하양꿈바우시장이 청년이 찾아오는 시장, 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청년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한방특화 지원플랫폼의 활용으로 특화된 청년몰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하양꿈바우시장의 청년몰 조성 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업종선정, 연구개발, 기술지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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