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동대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하면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장 총장은 신학기가 시작된 5일 아침 한동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평소 총장을 자주 만나지 못하던 학생들은 다양한 건의사항과 궁금한 점을 묻는 등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뜻깊은 대학 생활을 응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세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 매달 한 번씩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아침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편하게 만나 학생들의 생각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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