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박스 후원장면, 사진=보령발전본부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기본권 및 인권 증진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 여성 대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핑크박스(위생용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여성 위생용품은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 필수품임에도 부담이 되는 비용으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여성의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완화하고 행복을 견인하여 건강한 삶을 후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까지 210명(만 11세부터 만 50세)을 대상으로 여성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와 보령발전본부장의 응원 메시지를 적은 핑크카드를 전달하게 된다.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취약계층에게 실질적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데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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