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재외동포재단 등 9개 기관 참석
[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제주혁신도시 9개 기관은 13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협력방안과 혁신도시 정주여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국립기상과학원 주상원 원장,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광석 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글로벌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지역주민 대상 외국어·IT·세법 교육프로그램 발굴, 이전공공기관 합동 지역사회공헌 및 문화행사 추진 등 기관별 특성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주거·교통·의료환경 등 정주여건에 관한 의견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기관장 협의회를 분기 1회로 정례화해 혁신도시 상생발전협력과제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추진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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