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14일부터 울산대학교와 함께 오픈캠퍼스 과정인 안전공감 더하기+를 운영한다.
[울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울산대학교와 함께 오픈캠퍼스 과정인 ‘안전공감 더하기+’를 지난 14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안전공감 더하기+’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양성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손잡고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교육을 통해 예비산업인력인 대학생들에게 직무와 현장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인다.
교육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교육 중심으로 산업안전, 건설안전, 산업보건분야 전반을 다룬다.
교육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플립러닝과 실습실을 활용한 체험등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안전보건공단 신인재 교육원장은 오픈 캠퍼스 개강에서 ‘안전보건의 역사적 관점’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