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대학교 치위생과가 동계방학 동안 글로벌 직무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에서 해외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4주간 현지적응훈련과 임상영어교육을 이수한 4명으로, 지난 1월24일부터 2월27일까지 5주간 미국 현지 치과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외치과임상실습과 UCLA·USC 대학 탐방 등의 선진화된 치과진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글로벌 직무역량강화의 기회가 됐다.
한편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올해로 7년째 미국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체계화를 통한 효율적인 글로벌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6대 회장 취임식
(사진 = 포항대학교 제공)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티파니웨딩 5층에서 ‘제6대 회장 취임식 및 신입동문 환영회’를 열었다.
내빈과 동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임회장단은 역대 회장단의 목표를 계승하고 ‘함께하는 총동문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에게 김정재, 박명재 국회의원, 박용선 도의원,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이 직접 참석해 국회의원상, 포항시장상, 포항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뜻을 함께하는 동문들은 학과동아리와 재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6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목 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모교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학과장은“지역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는 학과가 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자연스럽게 동문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