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청도군 농업리더로서 역량강화와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해 조직력 강화를 위한 공동체 훈련,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최신 마케팅 기법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해가는 트랜드한 마케팅 정보와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민사관학교학장 이승율 군수는 “청도에 부는 귀농의 새바람과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저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한재미나리 합동교육 가져
(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6일 경북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미나리재배농가 및 음식업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 미나리단지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한재미나리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명성을 유지하고 불경기에 맞서 향후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도 함께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고객감동을 위해 생산자와 음식업주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 2019 청도군 보훈3단체 문화한마당 행사
(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군 보훈3단체 주최로 지난 26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및 내빈을 비롯한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3단체 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병원 신경과에서 다루는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시작됐아. 이어 개회사, 내빈소개, 시상,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2부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보훈회원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중식제공 및 모든 보훈가족이 즐길 수 있는 덩더쿵클럽의 민요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문화한마당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 정신을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지증진 및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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