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산시체육회는 DGB 대구은행 경산영업부가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DGB 대구은행은 후원금 뿐만 아니라 대구은행 홍보를 겸해 대회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000여 개를 제작해 개회식에 맞춰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도민체전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현금인출기 화면과 은행 블로그를 통해서도 체전을 알리고 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장문석 부장은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GB대구은행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DGB대구은행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고,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경산을 알리고 시․도민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입학
(사진 = 경산시 제공)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7일 오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3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학생 80명은 성실히 배움에 임하겠다는 선서와 함께 노인대학장의 입학 승인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는 박세평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자기개발과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시사 ·건강강좌, 노래교실,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10곳의 노인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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