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납세자가 알기 쉬운 2019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70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올해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기와 세율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내용을 모두 수록했다.
특히 납세자 문의가 잦은 농지 및 차량 취득에 따른 감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감면제도와 CD/ATM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군은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성실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책자를 자체제작 발간하고 있으며 기업체, 관공서,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해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선진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
(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행복학습센터사업은 청도읍 4개 마을에 마을의 경로당을 활용한 평생 학습제를 구축해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해 준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인 노인체조, 노래교실, 주민소통대화법, 웃음치료, 공예수업을 11월까지 진행한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농정·농촌 지원사업 업무추진 협의회 개최
(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7일 창의적 신농업경제 선도를 위한 ‘농정·농촌 지원사업 업무추진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 지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농정 · 농촌 분야 주요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업무협의회를 상시화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면서 “군의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부처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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