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8일 오전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수요자인 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도모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200곳 어린이집 중 125곳의 어린이집을 방문·점검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조현숙 복지문화국장은 “어린이들이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원들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 ‘경산발전 10대 전략 중소기업경제특별시 분과위’ 개최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 발전 10대 전략 추진을 위한 중소기업경제특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전략과제 추진 상황 보고, 분과위원장 호선 및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위원회 위원의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새로운 시책 건의사항과 핵심과제 추진방안 및 각 전략과제의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경제특별시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영남대학교 박용완 산학협력단장이 만장일치로 호선으로 선출됐다.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중소기업경제특별시 분과위원회를 통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중장기 추진방향 및 종합계획 수립, 신규과제 발굴 등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산시 ‘부이베 베트남어 교실’ 열어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부터 오는 7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이베(Vui ve) 베트남어 교실’을 진행한다.
베트남 음식, 문화, 여행 등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베트남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경산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 강화 및 편견 해소 등 인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실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이중 언어 강사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결혼이민자가 강의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이어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 NH농협은행, 제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사진 = 경산시 제공)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산시체육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NH농협은행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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