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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달 7일 오후 11시30분께 영주의 한 술집에 문이 닫혀있자 같은 건물의 2층 여주인 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의원은 “평소 자주 찾는 술집에 일행과 함께 갔지만 불이 꺼져 있어 술을 더 마시려고 2층으로 올라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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