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DGB BC카드 결제 시 50% 할인…이후 9월까지 2000원 할인 혜택
대구 연고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 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 스포츠 팬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4일 은행에 따르면 먼저 3월 시즌 개막 후 4월까지는 단독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개인, 법인카드 회원 모두가 대상이다. 1루 내야지정석, 외야지정석, 잔디석, 스카이자유석 온라인 예매 시 2매, 현장 예매 시 1매 할인으로 총 3매까지 중복 할인 가능하다.
4월 이후 9월 정규시즌까지는 대구은행BC카드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권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은행은 지역 연고팀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선전을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이후, 별도 조건 없이 2%대의 기본 금리(영업점 창구 신규 시 연 2.05%, 비대면 신규 시 2.10% 기본)를 제공해 호응도가 높다.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시 적용이자율은 최저 연2.05%~최고 연2.35%이다. 인터넷과 스마트뱅크로 가입 시 0.05%p의 추가 금리 적용으로 최저 연2.10%~최고 연2.40%까지 금리를 적용 받는다.
은행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