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칼국수를 진화시킨 고수가 출연했다.
서울 용산구에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양념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
들깨 칼국수, 냉칼국수, 콩칼국수 등 다양한 칼국수와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 청양 비빔칼국수 인기가 단연 최고다.
국물 없이 양념장에 비벼 먹는 형태로 알싸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고.
면발은 기계보다 더 정밀하게 수타로 만들고 맹물 대신 귀리물로 반죽을 한다.
숙성 1시간, 반죽 30분 등의 과정만 4시간이 훌쩍 넘어 궁극의 쫄깃함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천 번의 손길로 만든 통영 반건조 생선구이, 경기 용인 5종 브리오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