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청아의료재단 청아병원과 동서병원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아의료재단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2008년 이후 매년 청아의료재단(이사장 최재영)에서 주최하고 후원하는 마산지역 게이트볼 대회로 올해 12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산게이트볼회 소속 29개팀 회원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다졌다.
대회에는 게이트볼장 7개코트에서 각4개팀씩 경기가 진행됐고, 접전 끝에 호계B팀이 합성2팀을 누르고 제12회 청아의료재단기 게이트볼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해 혈압 및 당뇨검사 등 간단한 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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