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보조라벨 활용해 지속적 홍보
용기 반환 촉진 캠페인 문구가 담긴 대선소주 보조라벨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대선주조는 주력제품 대선소주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캠페인을 폭넓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3월부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빈용기총괄팀이 진행하는 ‘2019년도 빈용기 소비자 반환 촉진을 위한 생산자 공동캠페인’에 동참해 대선소주의 보조라벨에 ‘다 쓰고, 다시 쓰고! 당신의 참여로 세상이 변화됩니다!’ 라는 문구를 담아 홍보에 나섰다.
소비자들의 빈 병 반환을 촉진해 재활용과 재사용을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의미를 둔 해당 캠페인은 올해 10월까지 생산되는 대선소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협약식을 가지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을 알리는 보조라벨을 대선소주에 부착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법무부 부산지역연합회와 함께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음주운전, 당신과 타인의 가정을 파괴합니다’ 문구를 인쇄한 라벨을 대선소주에 부착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대선소주의 신규 CF 광고 주제를 ‘건전한 음주문화’로 선정해 동참을 이어갔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 1일공식 모델 가수 김건모와 함께한 대선소주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대선맨 김건모가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네 가지의 메시지를 전하는 옴니버스 방식으로 제작됐다.
“오늘은 밤새지 마세요”, “천천히 마셔요”,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과한 음주를 삼가합시다” 등의 주제로 연출된 이번 광고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진 김건모가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소주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리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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