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청년고용정책’ 홍보 가져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대구대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 홍보 팸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센터장 배영일)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호 총장, 김형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 김창훈 진로취업본부 부본부장, 최도영 취업지원부장, 김재봉 IPP사업단 부단장, 구근회 총학생회장 등 대학 보직자와 진로취업본부 및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재학생 등이 함께했다.
대구대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대구대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진로직업 탐색, 취업역량강화, 현장기반취업연계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기념품으로 제공된 ‘취업할라면’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500개가 순식간에 동이 난 것.
강민창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년)은 “이색 홍보물 때문에 청년고용정책 소개 책자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면서 프로그램 정보를 한 번 더 눈여겨보게 됐다”고 했다.
이 대학 김창훈 진로취업본부 부본부장은 “대구대는 청년고용 관련 정부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청년고용정책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가며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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