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청도군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15일간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실시됨에 따라 박재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전 각북면장 안주봉씨와 전 청도읍장 이승욱씨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군의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예산 이월·전용의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 등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박기호 의장은 “최근 전국에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청도군은 산불예방 계도와 사전 점검으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다”면서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와 소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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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