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1~12일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을 홍보하는 ‘Go Gree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공사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코라이프를 홍보하고, 장바구니와 부채 1,000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남동구 장수천에서 인천대공원에 이르는 산책로에 대한 환경미화 활동도 실시됐다.
4월부터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대규모 점포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란 게 인천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Go Green! 캠페인‘은 필(必)환경시대에 꼭 맞는 공사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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