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출신 씨름선수 최홍만이 일본 이종격투기 K-1 진출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민속 운동을 대표하는 선수가 일본의 ‘상업적 싸움판’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최홍만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행을 택한 최홍만이 일본 격투기 정벌 이상의 ‘큰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 = 임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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