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정권 마지막 총리이자 여성 첫 총리로서 주목을 받았던 장상 총리. '여성 첫 총리' 타이틀 획들을 위해 꽤나 난감한 신고식을 치렀다. 아들의 국적문제에 이어 자신의 국적처리 문제 그리고 학력 재산 등에 걸쳐 골고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해명을 하느라 곤혹스러웠을 것이다. '서리' 두 글자를 떼어내기 위해 한 여름 땀 깨나 흘렸을 듯. [글, 구성=천우진 기자, 사진=임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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