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기관, 야구티켓 지원
(사진=대구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26~ 28일, 3일 간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2개 기관 3000여명에게 4500만원 상당의 프로야구입장권을 지원했다.
이마트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일환으로 열렸던 이번 “희망배달마차와 함께하는 야구 재미나Day!!”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이 야구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 스티커페인팅 및 룰렛돌리기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대구에서 출범한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과자선물세트도 나눠 줬다.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면서 ”매년 큰 행사를 후원해 주는 이마트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배달마차 후원 협약을 맺고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원을 후원받아 대구시 저소득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해 왔다.
#대구상의, ‘2019 대구·경북 자동차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 모집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 대구·경북 자동차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경북의 주요산업인 자동차 관련 업체(자동차 용품, 소모품 등)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상북도 기업 각 5개사(총 10개사)로 구성된다.
사절단은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도로 파견, 신규거래선 발굴과 수출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견기간은 7월 8~12일이며 항공료 반과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현지 통역원,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사 컨설팅, 현지 이동차량 및 간담회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상의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동산 보안관 뜬다“
(사진=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원동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원동산 보안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안관으로 임명된 법정 근로자 16명은 앞으로 위험시설 조치, 캠페인, 안전점검 활동 등 화원동산의 움직이는 CCTV역할을 하게 된다.
강순환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안관제도를 통해 화원동산 이용객 안전사고 ‘제로(ZERO)’ 실현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달성 인증서도 받았다“면서 ”올해도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