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이용이 평범한 식당이 아닌 전통시장 노포 맛집을 찾았다.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은 이용은 비가 와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호떡, 녹두빈대떡, 복어지느러미 등을 맛본 뒤 60년 전통의 냉면집을 방문했다.
남대문 시장과 여사를 함께 하고 있는 이 냉며집은 물냉면과 닭무침이 유명하다.
슴슴한 평양냉면의 맛을 새콤달콤 닭무침이 잡아주니 환상의 궁합이다.
이어 을지로 골목을 찾은 이용은 40년 동안 꾸준히 단골 손님들 발걸음을 이어지게 만드는 콩나물 등심을 맛봤다.
냄비 가득 수북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등심이 어우러져 엄지척 하게 만든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철 보약 상황버섯, 참외의 참맛, 충북 청주 복사꽃 만발한 오지 무릉도원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