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며느리 일 시키는 엄마 말리다 “너나 저리 꺼져”

[일요신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이 파김치 교육을 받게 됐다.

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쳐

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백아영은 휴일, 시어머니로부터 파김치를 가지고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서둘러 남편과 시댁을 방문한 백아영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시어머니와 시누이 두 명에서 파를 다듬고 있었던 것.

백아영은 금방 자리를 잡고 앉아 일손을 도왔고 시어머니는 남편만 음료를 챙겼다.

이를 본 오정태는 아내에게 “먹어보라”며 음료를 권해 시어머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편 오정태는 세상 우아하게 옷을 입고 온 아내를 위해 “그만하라”며 일을 말렸다.

이에 뿔난 시어머니는 “너나 저리 꺼지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