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에서의 첫 대회로 기대감 높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5일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8년만에 재개장해 오픈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첫 대회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10년만에 태백을 다시 찾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튜닝카 페스티벌, 그리드 워크 이벤트를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의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VR 이벤트, 코스프레 퍼포먼스, 드론체험, 전동 킥보드 체험, 카트 체험 등의 어린이 체험 행사와 놀이시설이 마련 된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대회 현장에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한편, 태백시는 경기 홍보 및 후원과 더불어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태백 스피드웨이의 재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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