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지사장 유영인)는 10일 오전 사하구 하단 오거리 일대에서 윤리·인권경영실천 및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소비자·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사하구지회(회장 박성희), (사)한국부인회사하구지회(회장 김희수),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사하구지회(회장 윤지영) 등도 함께 참여했다.
부산사하지사 10여명의 직원과 소비자‧시민사회단체 회원 10명은 하단 관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전단지와 황사마스크를 배포하며 ‘반부패·청렴 및 윤리·인권경영’,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보장성 강화 관련 재정 적자 보도자료 설명,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등을 홍보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영인 부산사하지사장은 “국민을 존중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최고의 윤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다문화가족·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