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판매전 고객응대 등 상생과 공존 실천
기보는 10일 강원 산불피해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서울시 양천구 소재 ‘행복한 백화점’에서 행사진행)에 동참했다. 기보가 금일 강원 산불피해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서울시 양천구 소재 ‘행복한 백화점’에서 행사진행)에 동참하였습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강원 산불피해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특별판매전에 동참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산하 12개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해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이날 ‘강원 피해지역 특별판매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판매대에서 판매 촉진을 위한 고객 응대 등 판촉활동을 진행했고, 산불피해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인근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산불피해지역 제품 및 특산품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판매함으로써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는 ‘상생과 공존’이라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인 공기업 본연의 업무와 연계된 공공성과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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