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4일 오전 0시13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의 한 물류회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5동 387㎡ 규모의 창고와 생활용품, 승용차 4대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5억7788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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