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2일 오후 경상감영길에 위치한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를 함께 개소한다고 밝혔다.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정보 제공과 진로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계발을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동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지도 및 상담사업 ▲각급 학교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규하 구청장은 “앞으로 두 센터가 청년창업의 꿈과 청소년의 희망찬 꿈이 실현되도록 중구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대구경북 최초로 개소해 동인동에서 운영중인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패션주얼리전문타운으로 확대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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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