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작업 구간은 상리, 서평, 평리, 비산, 팔달, 매천지하차도 6곳이다.
경부선 지하차도 중 상리, 서평, 비산, 평리 지하차도는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간작업을 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 중 매천, 팔달 지하차도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야간작업을 할 예정이다.
윤종찬 건설안전과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실시하는 작업으로 교통신호수 배치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나 다소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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