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 일요신문
[일요신문] 봉준호 감독의 일곱번째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제72회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이날 이정은은 체크무늬 롱남방을 가볍게 걸친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취재진 앞에서 연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제72회 칸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