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임주승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실·과·소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공모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정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분석하고 점검해 향후 수요를 예측하고 공모사업에 최대 선정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장기적으로 논의돼 오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한 것
김주수 군수는 “공모사업은 기존의 지역사업 외에 추가로 예산사업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많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의 현안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승 부군수는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행정기관과 함께 사업을 유치해야 한다.” 며 “언제나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많은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대구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의성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마무리
(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9 을지태극연습’을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30일자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이번훈련은 국가위기상황발생을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별 재난 행동매뉴얼을 검토하고,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계획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새살림회(군 간부 부인회 모임), 새마을회 등 7개 단체와 의성군의회 외 9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참관인으로 방문해 전평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 지휘체계를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습장인 김주수 군수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과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또한 주민분들과 훈련에 수고하신 근무자와 유관기관 직원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위기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