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사전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 추진
이 기간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특히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지난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만4737본 제거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으다. 8월말까지는 지상연막방제 510ha도 완료할 계획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 대응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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